안녕하세요, 오늘도 신발리뷰로 찾아뵙습니다.
컨버스 1970s 척테일러 하이 메이슨(그레이) 컬러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척테일러라고 하면 아무래도 가장 많이들 신으시는 제품은 블랙 컬러일 것 같은데요,
저는 회색톤의 코디를 많이 하기 때문에 매치하기 위해 메이슨 컬러를 구매봤습니다.
메이슨 컬러가 대체 무슨 색인가 싶으신 분들이 계실텐데 이렇게 진한 회색을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매력이 있는 정말 짙은 회색입니다 !
디자인이야 뭐 워낙 흔하고 한번 쯤 접해보셨을 컨버스이다보니 설명이 굳이 필요없을 것 같아요 !
신기한 점은 오른쪽 혓바닥 뒷편으로 이렇게 이름을 쓰는 란이 있습니다.(이름 쓰는 곳 맞나요..?)
이런 디테일이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끄는 것 같아요 ㅎㅎ
뒷굽에는 이렇게 척테일러의 가장 큰 매력인 컨버스 블랙탭이 박혀있습니다.
저 블랙탭 하나로 일반 컨버스 제품보다 훨씬 더 매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보시다시피 컨버스의 로고는 일반 컨버스화와는 다르게 발목 안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기존 컨버스를 신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컨버스는 깔창이 굉장히 얇고,
내구성도 좋지 않아서 맨땅을 걸어다니는 느낌도 나고 착화감이 좋지 않다라고 느끼셨을텐데요
척테일러는 깔창도 더 두껍고 푹신하게 제작이 되어서 착화감이 정말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다른거 다 재치고 이 부분만 해도 충분히 추가 금액을 내서라도 척테일러를 구입할만한 매력 포인트인 듯합니다.
흰티에 회색 블레이저를 걸치고 일반 중청 청바지에 매치해보았습니다.
블레이저와 색깔을 맞춰 깔맞춤을 해봤습니다. :D 블레이저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이동해주세요 ~!
- 효지노리코 블레이저 : 2020/02/21 - 효지노리코 울블레이저 후기
청바지와의 조화가 정말 좋습니다.
카페에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칙칙한 회사 건물 엘레베이터 앞보다 확실히 이쁘게 잘 찍힙니다^^
요즘은 꽉끈이 대세여서 컨버스 하이를 살 때는 10mm 정도 크게 구매하셔서 끈을 꽉매서 신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 저는 일반적으로 신고 싶어서 사이즈업을 하지 않고 샀는데요.
저는 발사이즈가 255인데 이 제품은 10 단위로 출시가 되어 250과 260 중에서 택을 해야 했습니다.
260을 가자니 발볼은 넉넉해서 좋았는데 앞코 부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발볼에서 여유가 좀 없더라도 길이가 맞는 250을 선택했습니다.
컨버스가 길이는 길게 나오는 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발볼이 넓은 편이 아니시라면
정사이즈에서 -5 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도 제 포스팅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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