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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노노 왁스 캔버스 토트백 사용해보고 쓰는 후기 / 남자 가방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방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

무난무난 가성비로 사용하기 좋은 모노노의 왁스 캔버스 토트백(레더 브릭백)입니다 !

작년 12월메 구매해서 대략 3달 정도 사용해보고 남기는 진짜 후기입니다.

 

이거 살 때, 왠지 브랜드명이 이시국 그나라 브랜드 같은데.. 싶어서 께름칙했는데 다행히 우리나라 브랜드더라구요 !

그래서 이런 토트백이 필요했던 찰나 괜찮은 제품을 찾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인증

원래 가격은 78,000원이고 저는 쿠폰을 먹여서 6만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

 

 

가장 먼저 크기와 재질입니다.

겉감은 왁스캔버스로 되어 있어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이납니다. 

 

사이즈는 가로, 세로가 각각 33, 38cm로 굉장히 널널한 크기이며,

가로, 세로뿐 아닌 너비 역시 11cm로 여유있어서 내부 공간이 굉장히 넓습니다.

 

 

 

이렇게 네모반듯한 모양으로 생겼고 앞면에 주머니 두개가 있어 귀여운? 느낌도 납니다.

토트백들이 정말 많지만 저는 모노노 토트백 특유의 저 주머니 디자인에 꽂혀서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손잡이 부분에 고리가 달려있어 자칫 밋밋해보일 수 있는 가방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쪽 수납공간

 

가방 안쪽으로는, 한면에는 저렇게 하나의 큰 주머니가, 한면에는 저렇게 두개로 나뉘어 수납이 가능하도록하여

다양한 크기로 수납공간을 만들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가방 크기를 실감하실 수 있도록 저의 노트북과 겹쳐봤습니다.

제 노트북의 화면은 15인치로 노트북 중에서는 큰 편입니다.

 

저 사진으로 봐서는 가방이 다 담지 못할 것 같지만 실제로 넣어보면

 

 

 

이렇게 살~짝 여유가 남습니다.

15인치 이하 노트북은 뭐든 충분히 수용이 가능할 것 같네요 !

 

 

모노노 왁스 캔버스 토트백은 가방에 탈부착이 가능한 크로스백 끈도 기본 구성품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크로스백으로 연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용해보니 불편해도 역시 토트백은 들고 다닐 때 훨씬 매력적인 것 같아요. :D

 


총평

 

가방이 큰 편이라 내부가 넓고 안팎으로 수납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저처럼 노트북을 넣고 다니시거나 가방에 넣을게 많으신 분들이라면 잘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큰 느낌의 가방이 싫다고 하시면 적절한 선택은 아닐 듯하네요.

모노노에 유사한 디자인으로 디자인이 더 작게 나온 모델도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또한, 캔버스 재질이 굉장히 빈티지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런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색상은 저는 회색빛 가방을 기대하고 샀는데 회색이라기보단 차콜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정말 무난한 다른 검정색 토트백보다는 옷과 매치하는데 아주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성비 좋은 튼튼한 남자 토트백 찾는 분들께는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