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파이드 청바지 M#1666 슬림진 리뷰와 청바지 보관법

ㅘ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

 

한 달여 전에 구입한 모디파이드 청바지(M#1666 ambition grey slim jeans)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

 

청바지라면 역시 모든 패션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고,

어디든 제일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같은 청바지할지라도 조금씩 다른 수많은 색상의 청바지가 존재하며

언뜻 보기엔 똑같아 보이지만 이러한 작은 색 차이가 전체적인 느낌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저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중청, 연청, 블랙진이 모두 있지만 조금 다른 느낌의 청바지를

찾아보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인데요.

 

구매 인증

 

모디파이드는 다양한 부류의 옷에서 정말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이러한 스타일로 코디하기 좋아하는 남성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제품은 스테디셀러로 정말 많은 분들이 구매를 해주셨더라구요.

그만큼 어느정도 검증이 된 모델이기에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모델의 앞, 뒷모습

 

보시다시피 정말 무난한 중청의 청바지입니다.

슬림핏으로 제작되었고 스판끼가 있어서 착용 시, 편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슬림핏이다 보니 무릎이 조금씩 늘어나는 건 피할 수가 없는 거 같아요. ㅜㅇㅜ

저는 하체발달형으로 상체에 비해 허벅지와 종아리 두께가 있는 편인데 

저와 같은 체형의 분들도 껴보이지 않게 슬림핏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핏이 굉장히 잘 빠진 듯합니다.

 

생지 데님과의 색 비교

 

이건 제가 가지고 있는 생지 데님과 함께 찍어본 사진인데요,

흔히들 생각하시는 생지 데님의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며

그와 비교하여 조금 더 밝은 느낌의 중청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실 때 주의해주셨으면 하는 점이 있는데요

이 모델의 모델명은 M#1666 ambition grey slim jeans로 grey가 포함되어 회색빛이 돌 것 같기도 하고,

실제로 모델분들의 착샷을 보시면 회색이 섞인 듯한 느낌이 납니다.

 

완벽한 핏의 모델님 샷

 

착용샷

 

네.. 지금 봐도 거의 다른 제품 같습니다..

빛 때문에 착용샷이 실제보다 더 밝게 나온 느낌은 있는데 실제로는 저것보다 좀 더 어둡습니다.

 

기대하던 회색빛은 아니지만 저는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인 중청이었기 때문에 저는 반품하지 않고 입기로 했지만

저 사진 같은 회색빛의 청바지를 기대하고 구매하신다면 후회를 하실 것 같습니다.

 

저런 느낌의 바지를 원하신다면 차라리 피스워커의 Ash worker 추천드릴게요.

 

추천드린 제품은 저도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제품인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로 봤을 때

은은한 회색빛이 돌면서 정말 예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 샀지만요.

 

총평으로는 일단 색상이 굉장히 이쁩니다.

어디에 매치해도 무난하여 애용하게 될 것 같고 스판도 함유되어 착용감도 편하구요

 

두께는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보통 두께로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하면 언제든 착용이 가능할 듯합니다.

결론은, 무난한 중청의 슬림핏 청바지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아요.

가격도 비싸지 않기에 가성비로도 최고이며 저같은 하체발달형들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다는 점 !

 

리뷰를 마치며 청바지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사실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인데요

 

 

이렇게 청바지를 거꾸로 걸어놓는 겁니다.

대부분 그냥 바지를 입으실 때처럼 허리부분을 위로 하여 걸어놓으실텐데

 

저렇게 반대로 걸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바지의 무게 중심이 아래로 가서

주름이 생기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아줄 수 있다고 하네요 !

 

오늘은 모디파이드 슬림진(M#1666 ambition grey slim jean)의 리뷰였습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주말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네요..

 

다음주도 힘내시고, 항상 마스크 잘 착용하시어 이 글 읽는 모든 분들이 

이 무서운 사태를 아무일 없이 지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