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온 나라가 어지러운 지금.
잘 대처하고 계신가요 ?
저희 회사는 오늘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간을 피하고자 출퇴근 시간을 1시간 늦췄고
출근 시에 지문 찍기 전, 체온계로 체온을 측정하고 기록하기 위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요즘 시국에 직원 건강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응당 취해야 할 조치인 것 같고,
저희 회사 직원들은 물론 모든 곳에서 더이상 확진자가 나타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두 마스크 꼭 잘 착용하시고 건강 관리 유념하시어 아무탈 없이 이 사태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본론으로 가서,
오늘은 아틀레티코마드리드(AT) 15-16 어웨이 레플리카 리뷰입니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라고 하면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팀이고 강한 조직력이 떠오르게 됩니다.
이 시즌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만
결승전으로 마드리드 더비가 성사된 시즌입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까지 치뤘으나 레알마드리드에게 승리를 내줘
구단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눈앞에서 놓친 시즌이며,
리그에서도 승점 3점 차이로 바르셀로나에게 우승을 빼앗겨(2등 레알과는 2점 차이)
아쉽게 시즌을 3위로 마감한, 꼬마팬들에게는 슬픔으로 남은 시즌이죠ㅠㅠ
레플리카는 실제 선수들이 입는 유니폼을 디자인만 똑같이 하여
응원용으로 만든 옷인데요, 그만큼 기능면에선 떨어지지만 내구성은 더 좋다고 합니다.
남색으로 구성된 무난한 유니폼으로 일상 실착용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사이즈는 M이며 가로 50 / 세로72로 172/70인(돼지..) 저에게는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M이면 95지만 해외 기준 M은 100이기 때문에 구매 시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목부분엔 구단 역사상 첫 더블을 달성한 1995-1996 시즌의 20주년을 맞이하여
1995/96 ★ 2015/16이라는 프린팅이 되어있네요.
오른쪽 팔에는 라리가 마크가, 그리고 밑쪽에는 드라이핏 자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옆구리에 구멍이 숑숑 나있어서 통풍을 도와준답니다.
나이키 로고와 AT의 엠블럼은 박음질로 되어 있고 가슴팍에 스폰서가 고무 프린팅으로 붙어있습니다.
일반 카라티 처럼 저렇게 2개의 단추를 채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카라가 있는 레플리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저렇게 단추까지 있으니까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
* 아틀레티코마드리드는 17-18 시즌을 기점으로 엠블럼을 변경하여 사용 중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엠블럼이 더 예뻐보이시나요 ?
오늘은 저의 아틀레티코마드리드 레플리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에 제가 지식이 좀 더 쌓이면 아틀레티코마드리드라는 팀에 대해서도 소개시켜드려볼까 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건강 관리 잘 하시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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