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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폴햄 알래스카 에어푸퍼 숏패딩 후기_PHA4JP3220

여러분 너무 추운 겨울이 와버렸습니다.. 갑자기 영하 10도라니요ㅠㅠㅠ

이런 추운 날에는 코트고 뭐고 다 필요 없이 당연히 패딩 아닐까요 ? 일단 살아야죠,,

그래서 제가 최근에 구매해서 입어보고 추천해드리고자 '폴햄 알래스카 에어 프리미엄 푸퍼' (PHA4JP3220) 추천드릴게요 !!

 

저는 블랙프라이데이에 무X사스토어에서 쿠폰 먹여 10만 5천원에 구매했어요 !!

이건 진짜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진짜 대박이에요 이건.. 왜냐구요 ?

 

이 패딩은 이런 저렴한 가격에도 구스다운이고,, 무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0:10입니다 !!

충전재의 보온성 : 구스(거위) > 덕(오리) > 솜털 / 솜털과 깃털 중 솜털의 비중이 높을 수록 더 따뜻하고 가벼운거 모두 아시죠 ?! 그래서 따뜻하게 입을만한 구스는 보통 80:20이 기본인데 이건 무려 솜털이 90입니다 !!

 

그리고 FILL POWER(필파워)도 700이나 되는데요 !!

* FILL POWER는 이 패딩이 얼마나 따뜻한가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간단하게는 이 패딩 안에 있는 털들이 24시간 동안 압축되었다가 해제 됐을 때, 얼마나 잘 부풀어 오르냐를 측정한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부풀어 오를수록 같은 양의 다운으로 더 많은 공간을 공기 없이 채울 수 있고 이는 당연히 보온성으로 연결됩니다.

FILL POWER는 숫자가 높을 수록 좋은 복원력을 가졌다는 의미이며 통상적으로 FILL POWER 600은 양질의 다운 / 800이 넘어가면 고급으로 분류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만드는 최상급 패딩들이 800~900 정도 된다고 하네요 !

이런 엄청난 아이템을 이 가격에에 구할 수 있는건 말도 안되는거에요ㅠㅠㅠ 진짜 춥찔이 패딩러버로서 가성비 최강 패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폴햄 공홈에서는 10만 원 초반에 판매 중이니 어서어서 GET하도록 하세요 여러분 !!

 

호들갑은 이정도로 하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지금부터 이 제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할게요 !

 

이렇게 등 부분 안쪽에 알래스카라고 크게 써있어요 ! 이 모델 지난 버전에서는 팔뚝에 대문만하게 써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는데 알래스카 문구가 안으로 들어와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손목과 주머니 안쪽 부분입니다. 제가 패딩을 볼 때 굉장히 유심히 보는 곳 인데요 ~

손목에 시보리(조여주는 부분)가 없으면 찬 바람이 숭숭 들어와 너무 시려요..

 

주머니 안쪽은 보시다시피 기모 재질로 되어 있어요. 추운 겨울 특성상 패딩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있을 경우가 많은데 기모로 만들지 않으면 손이 들어갔을 때 굉장히 차갑고 불편합니다. 이 두 부분은 합격 !

참,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안쪽으로는 주머니가 하나 있습니다 !

 

이건 이제 거의 모든 패딩에서 지키고 있는 기본 ! 목과 턱이 닿는 부분을 따뜻하게 기모로 덧댄거구요 ~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렇게 지퍼가 검은색이라는거 ~ ㅠㅠ 그냥 패딩색과 똑같이 했으면 훨씬 더 깔끔하고 예쁜 패딩이 됐을거 같아요 ! 이건 아쉽더라구요 ~

 

이렇게 폴햄 에어푸퍼 숏패딩(PHA4JP3220) 함께 봤는데요 !

위에 기재했 듯 거위털에 90:10 비율이라 패딩이 정말정말 가볍습니다. 경량패딩 같은 느낌이에요 ! 그런데 보온성은 또 좋아버려요 ~~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니 이 가성비 좋은 패딩 빨리빨리 업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사이즈는 정사이즈 가시면 딱 좋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가성비 패딩 폴햄 알래스카 숏패딩(PHA4JP3220)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