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
오늘은 캉골 카라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카라티? 폴로티? 피케티? 명칭이 많아서 이게 뭔가 싶으신 분이 많으실텐데요 ~ 일단 모두 같은 옷을 칭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우선, 피케티의 피케(pique)는 원단명으로 벌집 모양의 엠보싱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통기성이 좋습니다.
이러한 피케 재질로 만든 카라티를 폴로(polo)라는 말을 타고 하는 구기 스포츠 선수들이 경기할 때 입었기 때문에 폴로티라고도 불리우게 됐다고 합니다. (원조는 테니스 스타 르네 라코스테입니다.)
이러한 각각의 이유로 피케티(재질) / 카라티(모양) / 폴로티(용도)로 불리우게 된 것인데 ~ 정확히 표현하자면 피케티 or 피케셔츠가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 그렇지만 다 통용되는 단어이니 편하신대로 칭하면 될 것 같습니다.
"캉골 오버사이즈 스프라이프 폴로 티(1714)"
모두 아실 포장을 뜯기 전 가장 설레는 상태입니다.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사면 좋은 것 중 하나는 포장을 뜯을 때 '사이즈 안 맞으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이 없다는 점일 것 같아요 ~
가격은 정가 7만 2천원에 할인되어 6만 원 대에 구매했습니다 !
옷 위에 요게 함께 들어있더라구요 ~ 사은품인가봐요. 본디 어떤 용도의 가방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축구하러 갈 때 공과 축구화를 넣어서 사용하면 요긴하겠더라구요 ㅎㅎ
아 ~ 예쁩니다 ! 흰색에 가까운 아이보리색이고 분홍색과 남색으로 이루어진 줄무늬가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시원시원한 스트라이프 무늬로 여름 카라티로 제격인 것 같아요 ! 캉골 로고의 귀여운 캥거루도 너무 매력적이에요 ~
구겨진 옷을 대충 다림질을 해서 걸어봤습니다 ~ 딱봐도 사이즈가 참 널널해보이지요 ?
입어보니 M사이즈인데도 다른 브랜드의 100사이즈보다도 크더라구요 ~ 실측은 어깨 53에 기장 73이에요 ! 굉장히 크게 나왔죠 ?
컬러는 화이트로 되어 있는데 앞서 말씀드렸 듯 화이트보다는 아이보리에 더 가깝습니다.
소재는 면 100%로 착용 시에 느낌이 너무 좋아요 ~
단추는 이렇게 2개로 되어있구요 ~ 카라도 너무 깔끔하고 예쁜 크기로 나왔네요
몸통 아랫부분과 소매입니다 ~ 밑단은 저렇게 트임이 있어 캐쥬얼한 느낌을 줘요 !
이건 라코스테 클래식핏 피케티와의 사이즈 비교를 위해 찍어본 사진입니다.
라코스테 피케티는 4사이즈(국내 100 정도)입니다. 보시다시피 어깨와 기장이 약간 더 길어요 !
착샷입니다 ! 173 / 72고 M 사이즈 착용했을 때 저정도 핏이 나와요 ~ 적당히 널널하게 잘 맞는 듯해요 ~
피케티로는 흔하지 않은 브랜드 캉골 추천드려요 ~ 남자 여자 모두 캐쥬얼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오버핏 카라티를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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